한국경영학회, 곽원준 숭실대 교수와 김진아 오산대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상만)는 곽원준 숭실대학교 교수와 김진아 오산대학교 교수가 ‘제24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가해 '피합병 기업승무원의 부정적 심리요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발표해 '한국경영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경영학회,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관을 맡았다. 특히 경영학 분야 내 38개 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경영학자 및 기업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경영의 구현'을 주제로 여러 세션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
곽원준·김진아 교수는 18일 진행된 학술대회 한국인사관리학회 세션에서 논문 발표를 맡아 국내 최초의 항공사 인수합병 공표 이후 피합병 기업승무원이 지각하는 부정적 심리요인, 이직의도 간 관계를 조명했다.
두 교수는 피합병 기업구성원의 부정적 심리에 따른 네거티브를 합병 과정의 여러 기대 요인으로 완화시킬 수 있음을 실증했다. 이번 논문은 서비스 산업 분야 내 M&A에서 인적자원관리 및 조직 운영 등에 필수적인 방향성, 시사점 등을 제시하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된 국내 경영학자 및 경영 관련 학회 모임으로 약 9,0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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