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단호박 2년만에 일본 수출
전국
입력 2022-08-31 09:42:43
수정 2022-08-31 09:42:4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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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영농조합법인 10톤 수출 상차식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단호박 수출을 2년여 만에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천지영농조합법인에서 단호박(10톤)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함평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원예특용작물 수출 규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단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일본 수출로 함평 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관내 224개 농가에서 122ha 규모로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640여 톤의 단호박이 생산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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