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 2022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주최하고 수성여성클럽과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2022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이 30일 수성여성클럽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10년을 맞이한 수성구가 변화된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그간의 발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기조발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환경 변화와 지방자치단체 대응방안을 살펴본 후, 대구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행점검 및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정토론에서 최병태 수성대학교 보건복지경영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엄기복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 김수영 영남일보 편집국 경북부장,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 신태숙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야별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허브기관으로서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오늘 제시된 논의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여 여성친화도시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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