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 예술의 전당에서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 재연 공연 개최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클래시칸(대표 이삭)의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이 오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은 미술 전문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로 천재 화가 피카소의 그림을 감상하고, 피카소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로 만나는 입체적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장르는 다르지만 다양한 사람의 감정을 표출하고 나타내는 두 예술 장르의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조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음악적 영감’ 공연은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와 함께하는 네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매 공연 초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주를 맡은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미국의 음악 명문 뉴욕 줄리어드, 맨해튼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결성됐으며, 2013년 뉴욕 챔버 소사이어티 주관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 우승해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견고한 앙상블 속에서 개인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컨덕터레스 오케스트라’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서 고전과 현대,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다. 더불어 교육청과 지역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 조기 대선으로 학교 학사일정도 변경 불가피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