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 예술의 전당에서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 재연 공연 개최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클래시칸(대표 이삭)의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이 오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파블로 피카소의 음악적 영감’은 미술 전문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로 천재 화가 피카소의 그림을 감상하고, 피카소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로 만나는 입체적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장르는 다르지만 다양한 사람의 감정을 표출하고 나타내는 두 예술 장르의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조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음악적 영감’ 공연은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와 함께하는 네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매 공연 초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주를 맡은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미국의 음악 명문 뉴욕 줄리어드, 맨해튼 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결성됐으며, 2013년 뉴욕 챔버 소사이어티 주관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 우승해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견고한 앙상블 속에서 개인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컨덕터레스 오케스트라’ 형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로서 고전과 현대,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다. 더불어 교육청과 지역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에 뿌리는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 국내 도입…"소아에서 도움"
- 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치료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 협약
- "브이라인 변신해볼까?" 보톡스·필러, 윤곽수술까지 내게 맞는 선택법
- GLP-1 치료제 덕분에…"일라이 릴리, 2030년 매출 화이자·노바티스 두 배 될 것"
-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식도암·위암·비소세포폐암 등 적응증 추가
-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 건국대병원, 경찰 대상 CPR 교육 실시…“지역사회 안전망 함께 만든다”
- “뇌졸중 발병 1년 내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가장 높아”
- 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