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수의대 졸업생, 잇따라 교수 임용
전국
입력 2022-09-05 08:26:06
수정 2022-09-05 08:26:06
금용훈 기자
0개
충남·충북대·경희대 전임교원 등에 임용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생들이 대학 강단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지난 1일자로 졸업생 3명이 대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고 3일 밝혔다.
99학번인 이후석, 07학번인 오한술 박사는 각각 충남대와 충북대 수의과대학에 임용됐다. 03학번인 곽규환 박사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이 됐다.
이후석 박사는 제주대 수의학과를 졸업 후 미국 Purue univ. 수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베트남에 있는 국제가축연구소(ILRI)에 근무해오다 충남대 수의역학 및 전염병학 교수로 임용됐다.
오한슬 박사는 졸업 후 서울대 대학원 수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해오다 충북대 실험동물의학 교수가 됐다.
곽규환 박사는 졸업 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주립대학교(University at Buffalo)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해오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앞서 2020년 3월에도 제주대 수의과대학 졸업생인 안미정, 김정태박사가 각각 상지대 생명환경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와 고신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로 임용된바 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