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 공급

한화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를 곱급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광교 2차’는 대지면적 7,968.30㎡,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업지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신분당선 상현역 역세권 위치를 자랑한다. 신분당선은 지난 5월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됐으며,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고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지난 3월 시그니처 광교 부지 옆으로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고시되면서 인근 산업단지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상현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군부대반환부지에 광교신도시와 연구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향후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하는 용인시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을 이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취득세도 동일하게 감면돼 초기 자금 부담도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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