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지역기업 성장 위한 MOU 체결
지역 우수기업 정보공유,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보유 시설·기자재 활용 등 지역기업 성장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예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7일,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과 도내 유망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영자총협회는 건전한 노사관계 방향 정립을 통한 산업방향 정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된 공익 경제 단체로, 노사 협력 지원 및 일자리 지원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 추진단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신헌욱 기업지원단장과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송주혁 일자리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현안 공유 등 상호교류 및 논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내 우수기업 관련 정보 공유 ▲관련 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 ▲보유 기자재와 시설 활용 및 인력 상호교류 ▲행사 공동 개최 및 경영·기술정보, 자료, 지식 등의 상호공유 등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의 다양한 유망기업을 아우르는 성장지원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경북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인생사진 찍으러 오세요”. . .영천시 화산면, 해바라기밭 포토존 설치
- 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 평군, UN군이 막아낸 곳에 '안보공원' 세운다
-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 개발, 이재명 대통령 '속도전' 예고
- 장흥군, 새 정부 발맞춰 1조3000억여 원 규모 미래비전사업 추진
- 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선정돼 사업비 확보'
-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수종사자 만나 차담회'
- 인천서구문화재단, 청소년 예술 무대 연다
- 평택시, 영유아 수족구 '예방수칙 당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2"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3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4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5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6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7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8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 9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10'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