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위세아이텍, 빅데이터에서 AI까지 확장…올해 최대 실적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2-09-13 08:23:42
수정 2022-09-13 08:23:42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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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진투자증권은 13일 위세아이텍에 대해 “빅데이터에서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영업 확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된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도 구인 와이즈인텔리전스(WiseIntelligence)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AI 개발 플랫폼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으며 2018년 코넥스 상장 이후 2020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연평균 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위세아이텍은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특히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빅데이터 분석도구 출시를 통해 고객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에서 빅데이터 품질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지난해 국내 나라장터 쇼핑몰 구매 기준으로도 시장점유율 56%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특히 2018년 진출한 AI 사업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메타버스 분석, 개발에 사용되는 제품 등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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