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디귤농부,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청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귀포=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혼디귤농부'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센터에서 역점 추진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경영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혼디귤농부'는 강소농 5대과제인 '비품고가역'을 우수하게 실천해 회원 역량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농자재 자체 제조 활용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하였고, 우수회원 농가 크로스코칭, 홍보능력 향상 및 고객확대 교육, 강소농 민간 전문가 연계 현장 컨설팅을 매월 실시하면서 회원 역량강화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7월 회원 7명으로 시작한 '혼디귤농부'는 작은 규모의 감귤농가들이 모여 농장운영능력 향상 및 고객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을 목표로 조직됐으며, '22년 현재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2018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강소농 활동성과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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