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연 2.3%로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2-09-14 17:58:22
수정 2022-09-14 17:58:22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케이뱅크가 '플러스박스'의 연 2.1% 금리를 연 2.3%로 0.2%p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업계 최대인 최대 3억원까지 적용된다.
최대 한도인 3억원을 한 달(30일 기준)동안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지난 6월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기분통장’에도 적용된다. 기분통장은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한도도 동일하게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포럼’ 개최
- 우리銀, 일산 전통시장과 60호 장금이 결연
- 신한은행, 2025 영 아티스트 페스타 '섬광 FLICKER’ 개최
- 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 iM금융그룹,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 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확장…정부·은행권·민간 삼각지원 체계 구축
- DS투자 "조선업, 경기 민감주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
- 한국투자 "S&P500, 4월 5250∼5950 등락 전망"
- NH투자 "이차전지,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뒤 반등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