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꽃 우산·부채 기념품 제작
전국
입력 2022-09-15 13:00:54
수정 2022-09-15 13:00:5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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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무료 대여, 귀빈 기념품 활용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나주 배꽃 문양을 새겨 넣은 배꽃 우산과 배꽃 부채를 신상 기념품으로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는 배꽃 우산을 나주목사내아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대여하고 배꽃 부채의 경우 나주를 방문하는 주요 귀빈들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꽃우산에는 나주를 대표하는 꽃인 배꽃(梨花)과 조선시대 지방 궁궐이자 객사 건물인 금성관(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8호)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담겨있다.
총 3개 종류로 맑은 아침, 은은한 석양과 깊은 밤 등 시간대별 나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우산 안쪽에는 흩날리는 배꽃잎이 수놓아져 있어 낭만을 더한다.
배꽃우산은 나주목사내아에서 관광객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9시부터 18시까지(최대 4시간)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배꽃 부채는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품으로 쓰였던 ‘나주선’(羅州扇)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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