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타지키스탄에 LED 조명 공급한다
증권·금융
입력 2022-09-15 14:30:43
수정 2022-09-15 14:30:4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알에프세미가 타지키스탄의 가이유 그룹에 LED 조명을 공급한다.
알에프세미는 타지키스탄 기업인 가이유(GAYUR) 그룹과 도시정비 사업에 참여해 실내외 LED 조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정비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년간 가로등 약 100,000개 수요가 예상되는 수도 두산베 기존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알에프세미는 LED 제조기술과 부품을 제공하고 가이유 그룹은 자본을 투입해 타지키스탄 두산베에 제조공장을 설립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정비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자체 개발한 AC 직결형 LED 조명 구동칩(Drive IC)이 탑재 돼 기존 LED 조명의 고장을 유발하는 트랜스포머(변압기), 전해콘덴서를 대체해 효율적인 회로설계를 통해 부품 최소화 및 생산공정 개선으로 타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수한 LED조명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타지키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4개국 LED 조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