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개인형이동장치(PM) 합동단속 총 416건 적발 ... 무면허 61건, 음주운전도 1건
전국
입력 2022-09-19 07:29:03
수정 2022-09-19 07:29:03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지난 16일, 춘천, 강릉, 원주 3개 지역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합동단속'을 펼쳐 총 416건을 단속 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속유형으로는 ▲안전모 미착용 334건 ▲무면허운전 61건 ▲음주운전 1건▲승차정원(1명) 위반 1건 ▲기타 19건이며
▲춘천 117건 ▲강릉 118건 ▲원주181건 등이다.
이번 단속은 도내 3개 경찰관기동대, 암행순찰차 등 총 172명의 경찰관이 투입돼 낮 시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집중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위반행위에 따라 ‘안전모 미착용’ 2만원, ‘무면허’10만원, ‘음주’10만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했다.
특히 경찰은 최근 원주에서 발생한 PM 사망사고 사례와 PM 교통사고 증가 추세 차단을 위해 PM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주야를 불문하고 경찰관기동대 등을 동원,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편리하지만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이동 수단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