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서 가상 콘서트 '매타홍대 뮤직투어'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09-19 09:44:25 수정 2022-09-19 09:44:25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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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진행한다. [사진=SKT]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상 콘서트는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볼류메트릭이란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SKT는 ‘메타홍대 뮤직투어’에서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 pH-1, YB 등 유명 아티스트의 볼류메트릭 공연을 이날부터 23일까지 매일 1팀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25일까지 이틀 간 앞서 공개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해당 요일에 공개된 아티스트의 인터뷰 세션은 오후 7시부터 이프랜드 ‘메타홍대’ 랜드에서 진행한다. ‘메타홍대’ 랜드는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인 홍대 길거리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을 이프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임 공간이다.


아울러 ‘메타홍대 뮤직투어’에 참여한 이프랜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볼류메트릭 공연을 관람하고 인증샷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참여한 모두에게 이프랜드 포인트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릴라 플래시몹 이벤트도 ‘메타홍대’ 랜드에서 진행한다.


SKT는 ‘메타홍대’ 랜드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번 ‘메타홍대 뮤직투어’와 ‘메타홍대’ 랜드 오픈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이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 상생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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