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국민주도형 'Eco라이프' 확대 탄소중립 전파
자원재순환 'Eco존' 운영…지역 상권 협업·지구 살리기 체험

[나주=신홍관 기자] 한전KDN이 전남 나주 본사 1층 대합실에 자원재순환 'Eco존'을 설치해 직원들과 지역 주민,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KDN이 ESG경영의 환경(E)분야 전략 실천 과제 중 하나인 'KDN Eco-Life'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Eco-Zone'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의지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 'KDN Eco-Life' 프로그램 첫 번째 실천으로 ‘공기정화식물 기르기’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와 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식물 기부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Eco-Zone'은 ‘다회용컵 재활용’과 ‘순환자원 리사이클링’으로 구분해 나주혁신도시 내 지역 카페와 협업을 통해 사용후 다회용컵을 'Eco-Zone'에 설치된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도권과 제주에 이은 전국 세 번째 도입이다.
또한, 나주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ICT머신을 통해 사용한 페트병과 캔 등을 리사클링하고 반납시 에코포인트를 적립해 적극적인 '순환자원 리사이클링'을 유도하고 있고 적립된 에코포인트는 현금화 및 상품교환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직원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 탄소중립 생활화 체험 확대를 통해 에너지ICT 업에 특화된 전문 공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와 지역 상권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실천이 곧 일상 생활화를 위한 출발이기에 앞으로도 개선된 환경 경영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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