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전국
입력 2022-09-26 20:41:22
수정 2022-09-26 20:41:22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 및 고등학교 영재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장기간 관찰한 후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에 추천하는 제도이다.
경산중앙초등학교 양용석 교사는 ‘관찰추천에 의한 영재교육대상자 추천방식 이해와 선발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사관찰추천제의 개념과 업무절차, GED 시스템 활용, 담당교사 업무의 실제, 연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 교사는 “교사관찰추천제 매뉴얼 및 GED 시스템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해 주어서 영재교육대상자 추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 있는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2‘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3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4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5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6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7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8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9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10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