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해 IBK강소기업 110곳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2-09-27 18:04:35
수정 2022-09-27 18:04:35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IBK기업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10개 사를 발굴해 ‘2022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1,475개 사가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430개 기업이 IBK강소기업에 신청했고 종합평가 및 심사를 통해 총 110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평균매출액 398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51.5%, 기술신용평가등급 T3 이상으로 잠재력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한 업체들로 평가된다.
기업은행은 ‘IBK강소기업 선정’과 함께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2년 IBK강소기업은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의 진단 결과를 추가 활용해 선정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건설공사장 찾아 긴급 현장점검
- 2부천시 GTX-B, 정차 없는 지역 주민 피해 우려
- 3대구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와글와글아이세상’ 정식 개관
- 4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의료용 전동스쿠터 전달
- 5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6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7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8"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9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10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