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고객을 사용자 넘어 신한카드의 팬으로"
증권·금융
입력 2022-09-30 17:35:53
수정 2022-09-30 17:35:53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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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30일 "국내 1위를 지키는 카드 본업과 미래사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해 차별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이날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의 완성과 함께 비금융 플랫폼과 라이프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Life & Finance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카드를 넘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키워드를 ‘드림 플레이어(Dream Player)’로 정하고, 고객을 ‘신한카드의 플레이어(pLayer)’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임 사장은 “성장의 변함 없는 본질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고객이 사용자를 넘어 신한카드의 팬이 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신한카드 구성원 모두가 ‘문화 RE:Boot Player’가 돼야 한다"며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키우는 ESG 실천에도 힘쓰는 신한카드가 되자"고 강조했다.
임영진 사장은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이루는 신한카드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의 또다른 꿈이 돼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커지게 하는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말로 기념식사를 마무리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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