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LG시도쏭'…1,000만뷰 넘었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가 임직원들이 출연해 회사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한 'LG 시도쏭'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LG 시도쏭 영상의 조회수는 8월 19일 공개 이후 47일만에 1,000만회를 넘겼다. 이 영상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춤을 담은 총 3분 분량의 영상으로, 7음계 중 ‘시’와 ‘도’를 사용해 모든 멜로디를 만들고, ‘미래’라는 가사에만 ‘미’와 ‘레’ 음계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등을 비롯한 그룹 활동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댓글도 2000개 이상 달렸다. ‘외출 시 에코백, 텀블러, 손수건 항상 챙기겠다’, ‘소비보단 재사용을 시도해 보겠다’, ‘등산갈 때마다 쓰레기 봉투를 가져간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시도해요’ 등 가치 있는 시도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LG 관계자는 “고객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구성원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을 영상에 담아 많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