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
경북테크노파크-글로벌강소기업, 2022년 지역자율프로그램 간담회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5일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자율프로그램 중간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중 지역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 기업 대표,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글로벌강소기업 세부 프로그램과 진행현황 안내 후 지역자율프로그램 애로사항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차년도 사업 추진 시 지원금 증액 및 사업 기간 조정 요청이 있었으며, 지역자율프로그램 취지를 살려 지원사업 다각화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삼원(대표 최원석)은 “글로벌강소기업 홍보와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 인증, 기술지도, R&D 기획지원이 포함된 기술지원과 디자인 및 마케팅, 사업화 컨설팅으로 구성된 사업화 지원 중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최대 3개 선택해 지원하는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은 최대 3천만 원, 2021년도 글로벌강소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선정기업 9개사, 2021년 선정기업 6개사가 지난 7월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마무리 한 후 11월 경 결과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강소기업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이 수출시장과 지역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어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이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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