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산업개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11월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덕평산업개발과 혜림건설㈜은 오는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172가구 ▲89㎡ 46가구 ▲97㎡A 12가구 ▲97㎡B 6가구 ▲111㎡A 12가구 ▲111㎡B 6가구 ▲114㎡A 12가구 ▲114㎡B 12가구 ▲114㎡C 12가구 ▲114㎡D 12가구 ▲135㎡ 6가구다. 이중 전용 135㎡ 타입은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남측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의 조망도 가능하다. 이는 여의도 공원 약7.6배의 대규모 해양공원으로 레일바이크, 바다전망대, 카라반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는 영종의 랜드마크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백운산과 영종둘레길3코스가 자리하고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형성돼 있다. 또 인근에는 영종씨사이드 캠핑장도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리는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 내부설계로는 5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카페, 경로당, 펫카페, 펫운동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