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14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10-13 11:06:18 수정 2022-10-13 11:06:1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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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엘리프 아산탕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로 공급된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 등을 포함한 VR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엘리프 아산탕정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계룡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에 나선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가장 세대수가 많은 74㎡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에 유리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췄다. 84㎡A 타입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까지 선보여 수요자 니즈에 맞는 공간활용성을 확보했다.


84㎡C타입은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로 지어져 판상형과 유사한 개방감을 갖췄다. 이외에도 단지 내 조망권을 최대화했으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주방과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한 주방 스타일링 옵션을 갖춰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단지 내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한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내에서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외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게다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배치해 어린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엘리프 아산탕정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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