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4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고 0.8%p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2-10-13 11:16:24
수정 2022-10-13 11:16:24
최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 전날(12일)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따른 금리 인상이다. 상품과 가입기간 별로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포인트,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12개월 만기)은 0.5% 포인트 인상되면서 연 최고 4.45%가 적용된다.
또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최대 연 5.2%, 그룹사 고객 우대 상품인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최고 연 5.0%가 오른다.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적금'은 0.6% 포인트 인상해 최고 연 4.6%, 소상공인 우대 대표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적금'은 0.7% 포인트 올려 최고 연 4.5%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기예금은 대표 상품인 ‘S드림 정기예금’(12개월 만기)의 기본금리가 0.6% 포인트 인상되고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의 기본금리는 기간별로 0.6%~0.8% 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