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은 다음달 1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주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 홀에서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은 병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후원자의 뜻을 기리며, 발전후원금 기탁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제주대학교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사적 제막을 처음으로 대외에 알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 발전을 위해 2019년~현재까지의 후원금을 납부한 후원자 중 고액(1억원 이상)을 기부한 신규 기탁자 3명과 병원 발전 공로자 1명을 대상으로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제막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주대병원]
흉상 제막식 해당 후원자는 벽강건설 이시복 대표, ㈜금호타이어 제주판매 우은배 대표, 김기수안과의원 김기수 원장, 제주대학교병원 제2,3대 김상림 전 병원장이며, 그들의 흉상이 게시되어 그 고귀한 이름을 새겼다.
송병철 병원장은 "병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신규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위한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자리인 만큼, 제주대학교병원 발전과 제주지역 의료발전에도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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