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
전국
입력 2022-10-13 21:07:11
수정 2022-10-13 21:07:11
금용훈 기자
0개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은 다음달 1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주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 홀에서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명예의 전당'은 병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후원자의 뜻을 기리며, 발전후원금 기탁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활발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제주대학교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사적 제막을 처음으로 대외에 알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 발전을 위해 2019년~현재까지의 후원금을 납부한 후원자 중 고액(1억원 이상)을 기부한 신규 기탁자 3명과 병원 발전 공로자 1명을 대상으로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제막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주대병원]
흉상 제막식 해당 후원자는 벽강건설 이시복 대표, ㈜금호타이어 제주판매 우은배 대표, 김기수안과의원 김기수 원장, 제주대학교병원 제2,3대 김상림 전 병원장이며, 그들의 흉상이 게시되어 그 고귀한 이름을 새겼다.
송병철 병원장은 "병원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신규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위한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자리인 만큼, 제주대학교병원 발전과 제주지역 의료발전에도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