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재택순회 장애학생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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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4 18:38:43
수정 2022-10-14 18:38:4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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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지난 12일과 13일 대동시온재활원 및 정평동 자택에서 순회교육대상학생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가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순회교육 대상 학생의 건강을 사전 확인 후 담당 순회교사가 가정 및 시설을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순회교육대상학생은 건강상의 이유로 가정 및 시설에서 주로 생활하며 주 2~3회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재택순회교육을 지원받는 학생은 총 6명이 있으며, 생일, 졸업식 등 학교에 다니는 비장애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재택 및 시설 순회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기 어려워 일상 경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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