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트, 미국 주식 실시간 수급 분석 서비스 ‘파워맵US’ 출시

국내 주식의 실시간 매매 추정치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맵'을 서비스를 개발한 ㈜피니트는 미국 주식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파워맵U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한 ㈜피니트는 하나증권을 통해 외국인과 기관의 실시간 매매정보 추청치를 제공하는 ‘더힌트’ 솔루션을 론칭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더힌트’ 솔루션을 확장 및 개선한 ‘파워맵’ 솔루션을 출시했다.

‘파워맵US’는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에 대한 단기, 중기, 장기 매매 흐름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매매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매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을 무대로 실시간 매매정보 분석 솔루션인 파워맵이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국내 다수 증권사들과 이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던 만큼 ‘파워맵US’도 투자자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시장 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임근형 피니트 CSO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입증된 파워맵 솔루션이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니트는 숭실대학교 교수∙공학박사 출신의 재원 최재현 대표와 동료 교수였던 박제원 CTO가 함께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리먼브러더스,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국제금융 경험을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인 임근형 CSO가 체계적인 개발 및 사업 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