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캡슐세제 수요급증에 올 상반기 작년 매출 넘겨
증권·금융
입력 2022-10-20 14:09:39
수정 2022-10-20 14:09:39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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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전진바이오팜의 젤리타입 캡슐세제가 인기를 끌면서 실적 캐시카우로 부상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이미 작년 매출(32억원)을 넘긴 상황으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이 부문 매출이 작년 연간 매출에 육박할 수 있으며 2023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연내 완공을 목표로 캡슐형 세탁세제의 완전자동화 2호라인이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생산량의 250%로 늘어나는데, 이는 우리나라 729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젤리타입 캡슐세제는 농축 액체 세제를 수용성 필름지로 정량 밀봉한 형태로 가루 날림이나 입구 오염 등 기존의 분말형‧액상형 세제의 단점을 개선한 ‘3세대’ 세제라 할 수 있다.
전진바이오팜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병원성 억제 천연소재(TTSS, 제3유형 분비체계)가 들어간 캡슐형 세탁세제를 2020년 12월 개발, 2021년 2월부터 캡슐형 세탁세제 완전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고 양산을 시작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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