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종로 신사옥 첫 ‘사랑나눔 바자회’…"지역주민과 사회공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상그룹은 오는 27일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역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본사를 이전한 대상의 종로 신사옥에서 개최되는 첫 바자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이번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종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바자회에서는 청정원,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마이밀과 일공공랩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등 대상그룹의 대표 브랜드 제품 200여 종을 소비자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상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쌀, 고구마, 땅콩 등의 농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청정원 글로벌 메인 셰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의 특별 요리와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어묵,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그룹 임직원 및 비암리마을 주민으로 이루어진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된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공익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사옥이 위치한 종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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