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2022 AIoT 국제전시회'서 경북 IoT 선진 기술력 알려
(재)경북테크노파크, 지역기업 12개사와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 공동관’을 통해 경북 IoT 물류 부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소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전시회에서 지역기업 12개사의 저전력 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분야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과 지원내용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주관,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사업은 IoT 기술을 활용한 권역 내 지능형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조성 및 경북권 물류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관 운영은 ▲㈜케이앤엘정보시스템의 ‘환자 발생 현장에서 스마트폰과 NFC태그를 이용한 신속한 환자 분류 및 대응시스템 플랫폼’ ▲㈜씨엠의 ‘스마트 공장 물류 차량용 AIoT 센서를 통한 대상의 위치 이동, 진동, 하중 감지 및 정보 공유 기술’ ▲㈜지비의 ‘태양전지 활용 차량 진입 표시등 교차로 알림이’ 등 기술 개발 결과물을 선보임으로써 경북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IoT 분야 기술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 외에도 공동관을 통해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 패키지형 종합기술지원 사업 소개 ▲경북 지역 IoT 물류 부품 관련 공급기업 간담회 ▲사업 주관·참여기관 공동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 공동관 운영이 도내 IoT 물류 부품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IoT 기반 물류 부품 산업의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제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95518050@seda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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