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디지털 인재육성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섰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선포식을 열고 금융감독원, 국내외 혁신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구글 등이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세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됐습니다.

하나금융은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2025년까지 2,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kmh2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