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 참여 기업인과 지속적 협력 약속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중기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에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 참여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는 지난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첫 한미 여성기업인 간 교류 행사로, 이번 만남은 이영 장관과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8명의 창업기업 대표이사들이 당시 소회를 나누고 이영 장관이 기업인들에게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여성기업 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NAWBO, National Association of Women Business Owners, 회장 Jen Earle), 한국 대표 여성기업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 여성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 활동과 상호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 장관과 한국 여성기업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및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최근 한미 여성기업인 간 교류가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재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2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4"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5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6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7"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8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9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10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