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탄자니아에 우리의 우수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 전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탄자니아 청소년 분야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활동 정책 수립 및 지도역량 강화’ 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의 우수한 청소년 활동 정책 수행 및 사례를 전파하고자 진흥원 내부 및 현장 전문가, 대학교수, 정책연구위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새로운 시대 변화를 반영한 ‘한국의 청소년 정책’, ‘한국의 청소년 운동’, ‘한국의 청소년활동’, ‘한국의 청소년지도자 양성’ 등 이론과 실무사례 연수과정을 제공했다.
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한국 청소년 분야의 우수한 사례를 전달함으로써 탄자니아의 청소년 활동정책 발전과 지도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탄자니아 Chacha 국장은 “한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제공이 인상적이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전문 지도자 양성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Singolyo 몬둘리지구의회 청소년국 국장은 “한국의 청소년 관련 법과 정책을 벤치마킹하면 탄자니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 전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한국 청소년 분야의 우수한 사례와 발전된 성과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청소년 관련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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