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한명호 CEO 선임…정기 임원인사 단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08 16:22:55
수정 2022-11-08 16:22:55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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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LX하우시스는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한명호 사장을 CEO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명호 사장은 2009년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 경영을 맡았다.
한 사장은 재임 기간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했다.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생산 거점도 마련했다.
LX하우시스 측은 "시장의 변화 흐름과 통찰력을 유지하는 등 국내 건축자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LX하우시스는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3명, 전입 2명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강창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김우홍·민병기·최현진 책임은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장수 LX홀딩스 전무는 LX하우시스 CFO로, 진혁 LX인터내셔널 상무는 LX하우시스 경영진단/개선담당으로 각각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격변하고 있는 국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임원인사가 이뤄졌다"며 "성과 창출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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