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 대상 수출입 실무교육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교육 참가자 대부분 높은 만족도 보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지난달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미래모빌리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미래모빌리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한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및 수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통상 대외환경의 변화 ▲수출실무 개요 ▲FTQ 활용 수출 확대 ▲인증수출자 제도 ▲RCEP*와 원산지 결정 기준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소재한 미래모빌리티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현장사례 중심의 수출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지역기업에서 수출입 실무를 하다 보면 교육을 들으러 수도권까지 가야하는 부담이 컸는데, 담당자들이 실무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지역에서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기업이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직자 역량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비수도권에서는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미래모빌리티 기업들의 성장과 애로 해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2‘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3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4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5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6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7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8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9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10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