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현장 지원 연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하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현장 지원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교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지역 여건 및 학교 실태・요구사항・전년도 교육과정 운영 평가・반성 등을 토대로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조직한 교육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및 장학지원단 중 남성초 교감 박성원, 경산서부초 교감 한숙자, 청천초 교감 이성애가 강사 및 컨설턴트 역할을 맡아 학교 규모로 3그룹으로 나누어서 비슷한 규모의 학교끼리 유사한 고민들을 공유하도록 컨설팅 형태로 기획하여 실시하였다.
연수 및 컨설팅 내용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운영 계획 과정 살펴보기 △경상북도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인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를 학교 특성에 맞게 반영하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죽 공예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양균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도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내실화되도록 교육과정 편성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 특성에 따라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잘 계획하여 실천되도록 노력해주시고,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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