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앱' 통해 고객과 원스톱 소통…“고객 접점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교촌치킨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삼고 멤버십 개편을 통한 혜택 마련과 다양한 이벤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 교촌은 이를 위해 고객들의 앱 사용 활성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개편했다. 등급 상향 주기를 1달로 짧게 설정하고 한달에 1회만 주문해도 'WELCOME(신규 고객)'에서 'VIP' 등급이 될 수 있도록 해 등급 제도를 간편화 했다. 또한 등급 별 포인트 적립률도 기존보다 높였다.
멤버십 개편을 진행한 최정은 교촌에프앤비 온라인마케팅팀 팀장은 “과거 전화 주문에서 배달 플랫폼 등으로 구매 방법이 변경되면서 고객이 받는 혜택이 실질적으로 적어졌다”며 “이번 리뉴얼은 현재 상황을 반영해 앱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매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권’, ‘할인 쿠폰’ 등 각 등급 별 혜택도 대폭 늘려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일 및 할인 쿠폰 등 매월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최 팀장은 “앞으로 앱을 기반으로 주문, 이벤트 참여, 교촌 소식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여정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웹 등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기획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골 매장 별 혜택을 추가하고 가맹점과 협력해 단골고객 별 혜택을 추가 제공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교촌치킨 앱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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