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흑자 원동력…'김범석 뚝심'·'머신러닝'·'동반성장'

[앵커]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뚝심 투자’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켓배송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쿠팡의 머신러닝 기술과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돕는 상생경영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이 올 3분기 약 1,037억원(7,742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약 6조8,383억원(51억133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 증가했습니다.
쿠팡이 2014년 로켓배송을 도입한 후 분기 기준 흑자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쿠팡은 지난 8년간 총 6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 인프라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의 뚝심 투자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윱니다.
특히, 상품 주문량을 미리 예측하는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신선식품 재고 손실을 줄였습니다.
쿠팡은 현재 전국 30여 곳에 100개 이상 물류센터를 두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빠르게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싱크]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물류센터에 투자를 하면서 ‘쿠세권’이라고 하는 쿠팡 물류센터 인근에 자동차로 30분 거리 안에 70~80% 국민이 사는 그런 ‘쿠세권’을 만들었거든요. 물리적으로. 그런 인프라 투자가 거의 이제 끝이 보이고…”
쿠팡의 성장이 더욱 주목 받는 건 우리 중소상공인들도 함께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싱크] 김범석 / 쿠팡 Inc 의장
“입점업체의 70% 이상이 연 매출이 25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이들은 리테일 시장 전체 성장률의 몇 배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쿠팡에서 달성했습니다”
업계에선 쿠팡의 회원 수가 늘고 있고 객단가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 된다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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