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3분기 매출 164억원…전년비 13% ↑
증권·금융
입력 2022-11-16 15:52:22
수정 2022-11-16 15:52:2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디딤이 3분기 매출액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지속됐지만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83% 줄어든 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증가했다. 디딤은 지난 7월 ‘점보씨푸드’와 ‘100년家공화춘’을 오픈하며 신규사업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유명 씨푸드 레스토랑인 ‘점보씨푸드’는 여의도 IFC 쇼핑몰에 직영매장으로 오픈했다. 중식 식당인 ‘100년家공화춘은 마포점에 안테나샵을 오픈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딤은 백제원, 도쿄하나, 마포갈매기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4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환경이 크게 변했고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본격적으로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며 “가맹점주들의 매출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디딤의 브랜드인 ‘연안식당’과 ‘고래감자탕’을 콜라보레이션해 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샵앤샵’ 가맹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은 웹툰 기업과의 협업으로 사명을 변경해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장중 3800 돌파…또 사상 최고치 경신
- 키움운용, 'KIW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ETF' 21일 상장
-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연계 고금리 금융상품 출시
- 한화투자증권, ‘한국대표주 VA랩’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
- 케이뱅크,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 'K/THON 25' 개최
- DB손해보험-고구마, '웨딩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IBK투자증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랩어카운트 이벤트' 진행
- 키움증권, 영웅문S# ‘간편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현대건설, 3분기 어닝 쇼크 전망…목표가↓-한투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LS그룹과 손잡고 '에너지·디지털 융합 허브' 비상
- 2장영기 세원하이텍 대표, ‘2025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3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우수기관' 선정
- 4의정부시, CNJ헬스케어·특성화고와 산학협력 맞손
- 5구리시, 야간 지진 가정한 실전 대응훈련 실시
- 6헬스테크 디자인 선도 고디자인, 'KES 2025' 참가
- 7완도해양치유센터, 가을 섬 여행 연계 '만원의 힐링' 특별 이벤트
- 8현대자동차, 美 TIME지 선정 '세계 최고 기업' 韓 기업 중 1위
- 9조계원 의원, 문체부 국감서 '관광공사 상임감사 임기 종료 뒤 2천만 원 해외출장' 지적
- 10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임직원 가족과 ‘상생 아트 페스타’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