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1순위 청약 마감…평균 99.27 대 1

경제·산업 입력 2022-11-21 12:31:11 수정 2022-11-21 12:31:1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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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분양한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9.27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공공분양)으로 32가구 모집에 8105건이 몰려 253.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노른자 땅인 갑천지구에 분양하는 대단지란 점과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6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6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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