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모잠비크 교통전문기관 방문단 공단 방문
공단 본부 내 교통안전 선진기술 견학, 원주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 취득 절차 체험
신규 교통안전 사업위해 한국의 우수한 교통안전 선진기술 도입 희망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1일, 모잠비크 교통전문기관인 국립육상교통청(INATRO)과 마푸토교통공단(AMT) 방문단이 공단 본부와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잠비크 방문단은 공단 본부에서 우수한 교통안전 선진기술을 살펴보고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견학했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민원응대 현장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전면허 취득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모잠비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한국의 체계적인 운전면허시스템 도입과 운전면허시험장 구축, 신규 교통안전사업 추진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모잠비크 교통안전 발전을 위해 한국의 교통시스템, 운전면허제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단이 가진 교통안전 선진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적극 제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1970년 이후 52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수준 감소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 몽골 등 해외정부기관과 국제개발협력 공조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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