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취약 계층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무료법률상담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11-23 11:09:31
수정 2022-11-23 11:09:31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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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기술보증기금가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과 법률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사랑봉사단 20여명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기보 사내 변호사는 복지관에서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전소비대차 요건 ▲회생·파산절차 등 금융 관련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기보는 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농수산가공품과 성금을 별도로 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보는 지난 22일에도 부산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해주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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