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2022 APEC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혁신 포럼’ 개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이 서울 구로 포포인츠 쉐라톤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APEC 포럼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8개 APEC 회원국 정책담당자 25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글로벌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동향, ▲ESG 경영혁신 가속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기회와 과제, ▲APEC 역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ESG 경영혁신 정책공유 등 총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ESG 경영혁신을 통한 글로벌 중소벤처기업으로 도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아세안사무국에서 글로벌 ESG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인이 참여해 ‘ESG 경영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태국, 베트남, 한국 정책담당자가 각국의 ESG 경영혁신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상반기 개최한 탄소중립 생태계 전환 포럼에서는 환경(E)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고,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S)와 지배구조(G) 혁신 분야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 APEC 역내 중소벤처기업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텔레콤, CES 2025서 혁신적인 AI 미래 기술 선보인다
- 포스코그룹, 2025년 정기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오리온 오너가 3세 담서원, 2년 만에 전무로 승진
-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
-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선착순 동·호 계약
- 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LG유플러스-토스, '익시(ixi)' 기반 AI 캠페인 전개
- MBK "두산공작기계, 중국과 매각 협의 없었다"…최윤범 측 반박
- 동화약품 마그랩, ‘포 스트레스’ 2024 올리브영 어워즈서 수상
- ㈜인공지능팩토리, 메이티와 함께한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성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