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경제·산업 입력 2022-11-24 15:46:31 수정 2022-11-24 15:46:31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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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듀시티 투시도. [사진=한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고객들과 함께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의 바로크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방문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중석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제주도에서 기 분양된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2.6m 천장고와 층간소음저감 특화라는 차별화된 혁신공간 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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