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 특구사업자 맞춤형 VC 투자설명회 개최
기업과 벤처투자사 연결을 통한 스마트그린물류 관련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 제공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지난 25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VC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구사업자 맞춤형 VC 투자설명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특구 기업과 벤처투자사 간의 매칭을 통한 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는 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6개사를 선정했으며, 5개 벤처투자사와의 연계를 지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엔씨테크, ㈜에임스, ㈜에코브, ㈜피엘지(PLZ), ㈜이삼사코리아, ㈜제이엠웨이브 등 6개 특구사업자와 포스코기술지주, 포스텍홀딩스, 대성창업투자, 하이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등 VC 5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 ▲기업들의 IR피칭 및 질의응답 ▲투자 컨설팅 및 자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엘지 박순호 대표는 “현재 많은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안착과 특구사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유치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특구사업자들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원활한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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