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내 투자성향 한눈에 서비스’ 개시…상품선택 편리함 제고
증권·금융
입력 2022-11-28 15:49:45
수정 2022-11-28 15:49:45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금융투자협회와 금융결제원은 28일 공동 추진해 온 투자성향정보 일괄 조회서비스인 ‘내 투자성향 한눈에 서비스’를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Accountinfo)를 통해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 분류체계 정비 및 편익제고에 힘써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결제원은 투자성향정보 일괄 조회서비스 개설을 추진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증권, 은행 등 금융회사별로 분류·관리되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정보를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39개 금융회사(증권 23개사, 은행 16개사)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별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의 투자성향이 금융회사별로 상이한 경우 보다 정확한 투자성향으로 수정할 기회가 넓어짐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권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2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3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4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5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6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7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8'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9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10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