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체구축 메타버스 '시나몬' 오픈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 자체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출시 기념 오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Zone, 건강Zone, 아트Zone, 스포츠Zone, 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가지 이벤트를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랭킹이벤트는 다양한 퀘스트 및 게임이벤트에 참여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에 따라 1등부터 1000등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쿠폰 교환이벤트는 고객이 획득한 츄러스(플랫폼 재화)를 카드 교환소에서 시나몬 카드(S,H,I,N,A,M,O,N) 총 8종으로 교환 후 신한은행과 제휴사(GS25, 서울옥션블루, 종근당건강, KT 소닉붐)가 함께 준비한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한 이벤트다.
쿠폰북 완성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제휴사가 제공한 쿠폰으로 쿠폰북을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Pro(5명), 에어팟 Max(5명), 다이슨 헤어드라이기(1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980명) 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나몬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내년 1월 세계 최대 규모 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3’으로부터 핀테크 부문 전시에 국내은행 최초로 단독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넘어 현실로 연결되는 시나몬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지스운용, 매각 난항…홈플러스 부실 등 부담
- 현대해상, 신용도 '흔들'…수익성·건전성 이중 부담
- 100일 맞은 하나금융 함영주 2기, 변화보다 '안정'
- 전북은행, 가족센터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오픈
- 나라셀라, 스테디셀러 와인 12만병 이상 물량 확보
- BNK부산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순익 14.6% 사회공헌 투자
- 포인트모바일, 55억원 웨어러블 스캐너 ‘PM5’ 공급 계약
- 신한은행·한국전력공사, K-에너지 사업 강화 박차
- 한투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대상에 서울대 박승창
- 한화저축은행,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골다공증 약물 투여 중단 길수록…‘턱뼈 괴사’ 발생 위험 감소
- 2"휴마시스에 127억 지급" 판결에…셀트리온, 항소 의사 밝혀
- 3삼양식품, 中 첫 해외공장 착공…“현지 생산 본격화”
- 4에너지공단 “온도주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해요”
- 5이주비 대출도 6억 제한…건설사 재무 부담 ‘직격탄’
- 6이지스운용, 매각 난항…홈플러스 부실 등 부담
- 7국내서 외면 받는 ‘푸조’…하이브리드로 소비자 발길 돌릴까
- 8이마트24, 해외사업 ‘글쎄’…속도·성과 ‘미지수’
- 9‘경영권 없는’ NXC 지분 매각 본격화…4.7兆에 팔릴까
- 10현대해상, 신용도 '흔들'…수익성·건전성 이중 부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