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11월 수입 승용차 2만8,222대 신규 등록

경제·산업 입력 2022-12-05 10:53:35 수정 2022-12-05 10:53:35 성낙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1.3%(25,36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0.0%(18,810) 증가한 28,22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734, 비엠더블유(BMW) 7,209, 볼보(Volvo) 2,615, 폭스바겐(Volkswagen) 1,943, 아우디(Audi) 1,667, 미니(MINI) 1,227, 쉐보레(Chevrolet) 1,056, 포르쉐(Porsche) 963, 렉서스(Lexus) 831, 지프(Jeep) 599, 포드(Ford) 530, 토요타(Toyota) 467, 랜드로버(Land Rover) 401, 링컨(Lincoln) 245, 폴스타(Polestar) 179, 혼다(Honda) 149, 푸조(Peugeot) 138, 캐딜락(Cadillac) 100, 벤틀리(Bentley) 55, 람보르기니(Lamborghini) 45, 마세라티(Maserati) 31, 롤스로이스(Rolls-Royce) 22, 디에스(DS) 10, 재규어(Jaguar) 6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461(58.3%), 2,000cc~3,000cc 미만 6,483(23.0%), 3,000cc~4,000cc 미만 2,154(7,6%), 4,000cc 이상 417(1.5%), 기타(전기차) 2,707(9.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4,245(85.9%), 미국 2,530(9.0%), 일본 1,447(5.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4,050(49.8%), 하이브리드 7,613(27.0%), 전기 2,707(9.6%), 디젤 2,639(9.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13(4.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8,222대 중 개인구매가 17,911대로 63.5%, 법인구매가 1311대로 36.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676(31.7%), 서울 3,647(20.4%), 부산 1,094(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262(31.6%), 경남 2,113(20.5%), 부산 1,878(18.2%) 순으로 집계됐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1,326),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704)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