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에 3억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2-12-05 18:02:26
수정 2022-12-05 18:02:26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1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본사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하나로,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동행 프로젝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을 실시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 및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등의 ▲직무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과정, 수혜가정 재무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1:1 경제멘토링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라셀라, 스테디셀러 와인 12만병 이상 물량 확보
- BNK부산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순익 14.6% 사회공헌 투자
- 포인트모바일, 55억원 웨어러블 스캐너 ‘PM5’ 공급 계약
- 신한은행·한국전력공사, K-에너지 사업 강화 박차
- 한투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대상에 서울대 박승창
- 한화저축은행,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영 전무 선임
- 광주銀, 모니터링 전담인력 운영 효과 봤다…보이스피싱 23억원 편취 막아
- 수출입銀,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1억5000만 달러 금융 제공
-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금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정복 인천시장, 한중·한일 지사회의 주도
- 2김포도시관리공사, “이음시티” 등...주요 현안 논의
- 3가평군, ‘사람이 머무는 정책’은 있는가
- 4대한임상보건학회, 우수기업·우수병원 선정 기준 확대…“전방위 지원 나선다”
- 5한국마사회 보유 씨수말 ‘닉스고’ 자마 데뷔전서 우승
- 6제18회 오너스컵, 한강클래스와 김혜선 기수 깜짝 우승
- 7“말과 하나”…시작과 끝에 함께 선 조교사 5인방
- 8제이케이아이앤씨, ‘2025 인터참코리아’ 참가
- 9유희태 완주군수 "완주‧전주 상생방안 검토할 가치조차 없어"…정면 반박
- 10강원랜드, 한국형 중독 유병률 저감 방안 모색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