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해야"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과 중소기업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이 자리에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주 52시간제 유연화, 관급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 5건을 논의 대상으로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중소기업계가 건의했던 현장규제 혁신을 위한 법 개정 협력 등 16건의 과제에 대한 입법 추진경과를 공유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가 마무리되기 전에 기업승계 세법개정안도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