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통학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 연말 신규분양 앞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학세권’ 단지들의 신규 분양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호반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명문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광일초, 광문초, 광명남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경기항공고 등이 가까워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광명뉴타운의 경우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목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신공영은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를 이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와 초교가 가깝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7개동에 총 1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서초·아현초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아현중학교, 숭문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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